김상호 하남시장, 송파와 하남 잇는 새 물길...한강물 공급에 필요한 펌프장 및 유지용수관로 공사 착공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0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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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상호 하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는 올해 5월, 감일지구(능안천, 벌말천), 위례지구(장지천) 소하천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파구와 하천유지용수 공급 기본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5일, 김상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파와 하남을 잇는 새 물길의 결과물이 첫 발을 내딛었다며, 한강물 공급에 필요한 펌프장 및 유지용수관로 공사를 착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2년 10월 준공이 완료되면 위례지구 장지천 2만 톤, 감일 지구 벌말천, 능안천 각 5천 톤 등 , 총 하루 3만 톤의 한강물이 도시하천을 흐르며,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과 송파가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서로를 품었다는 점에서도 뜻깊다며, 송파구는 장지천 유지용수 공급을 위해 한강물을 끌어오면서, 하남시 감일지구 소하천과 위례 장지천을 품어주셨다고 전했다.
 

하남시도 위례 지역에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상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 사업비 385억 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900㎡ 규모의 복합시설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VR체육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마련되어, 하남, 송파, 성남 한 지붕 세 가족이 모두 함께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하남과 송파가 함께 하는 뜻깊은 착공식을 마련해 주신 남인순의원님, 박성수 송파구청장님과 두 지자체 공직자들, 사업비를 부담해 주신 LH와 SH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두 도시를 물길로 잇는 소중한 오늘, 하남시는 앞으로 송파둘레길, 위례둘레길도 하나로 이어져, 물길과 사람길이 모두 연결되는 하남과 송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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