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남북협력 구상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30 00: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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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주시에 “5대 분야(농축산업·의료·산림·신재생·생태환경) 14개 협력사업 제안”

▲ 사진출처=서철모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가 북한 해주시에 남북협력 구상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29,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남북협력, 화성시가 전인미답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5대 분야(농축산업, 의료, 산림, 신재생, 생태환경)에서 14개 협력사업 발굴하여 제안했으며,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와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인식 제고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북한의 많은 도시 중에서 해주시에 먼저 협력을 제안한 이유는 화성시와 해주시가 유사한 점이 많아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았기 때문이고, 해주시 외 다른 도시와의 협력 가능성도 활짝 열어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 있기 때문에 화성시의 제안이 성사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지금까지 기초지자체에서 이와 같은 제안을 제시한 전례도 없다그야말로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길이기에 오랜 시간 전문가 자문과 분석, 다양한 논의를 거쳐 고심 끝에 남북협력 구상을 제안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갈 길이 멀고 험하더라도 화성시가 선도적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협력사업의 새 길을 열고,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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