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과 ‘공공기관 이전부지의 발전적 활용을 위한’...업무협약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0 0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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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에서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 업무협약’ 체결

 

사진/염태영 수원시장(사진제공=수원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과 ‘공공기관 이전부지의 발전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경기도청사에서 갖고,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초,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로 수원시민들께서 많이 걱정하셨는데, 저는 경기도에 이전 대상기관 주변 주민들의 우려가 크고, 또한 경기 남부권 도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이 제한받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경기도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 대안을 만들고, 오늘 협약식을 갖게되었다며, 협약의 요지는 이전되는 공공기관이 입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영통구 광교신도시 지역과 현재 경기도 인재개발원이 위치해 있는 장안구 파장동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 광교 지역은 'IT·BT 산업 R&D 단지'로 만들어 관련 기관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파장동 지역은 재생에너지 업사이클링 전문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을 유치하여 '에너지 플랫폼 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이후 절차 이행에 차질없도록 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교 지역은 첨단 R&D 광교테크노벨리가 있고, 인근에 아주대 의대와 생명과학대학, 그리고 삼성전자가 자리 잡고 있어 기술혁신 연구 집적단지로서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 또한 파장동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님은 균형발전 관점에서 경기 북동부 지역을 배려해야 하듯, 공공기관 이전 대상 지역인 수원지역 주민 입장도 함께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하셨고, 또한 수원시와 함께 미래 산업 기업들을 유치하여 기존의 공공기관이 있을 때보다 더 발전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자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제 경기도와 수원시가 톱니바퀴가 맞물리듯 후속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발생할 수도 있는 일시적인 공동화 현상도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겠다. 또한 경기 남부권 도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권도 손상받지 않도록 지속해서 대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요즘 한창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협약에 나서주신 이재명 지사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 균형발전 정책과 우리 시의 첨단 산업 연구단지 계획이 미래 경기도 발전의 주춧돌이 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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