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경기도의원 "도지사 없는 도정, 정책의 연속성 중요…집행부와 협치하겠다"

임현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7 1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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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듣다.27] "마지막 행감·예산심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할 것"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인 박근철 경기도의원은 도지사 없는 도정에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연속성과 협치를 강조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로컬라이프] 임현상 기자 = 박근철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의회운영위원회/농정해양위원회. 의왕시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은 도지사 공백에 따른 도정운영 대해 "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협치"를 강조했다.

 

<로컬라이프>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박근철 도의원은 "도지사가 공백인 현 상황에서 정책의 연속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를 위해 정책협의회와 정책조정회의 등 의회와 집행기관의 협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도지사의 공백과 연이은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등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공무원들과 도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기강해이, 복지부동 현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할 예정이다"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의회와 집행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10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본예산 심의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각오다.

 

박근철 도의원은 "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115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재명 전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돼 사퇴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행감인 만큼 무엇보다 이재명 지사와 민주당이 추구했던 민생정책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잘 추진됐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각지대 없는 도민 피해 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도 면밀하게 살필 것이다"라며 "내년 예산은 연이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방향으로 꼼꼼하게 심사할 계획이며,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등 급격한 변화에 맞서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민생예산 확보에 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기 중 성과로는 전도민 2·3차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이용한 소비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 지원 확대 교육재난지원금 등을 꼽았다.

 

▲ 박근철 경기도의원은 내년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을 위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왕시장을 비롯한 자신의 정치적 진로는 그후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의왕시장 출마? 대선 승리가 우선개인적 정치 진로는 정권 재창출 후 생각할 것"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지난 112일 열린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표의원들이 함께 모여 정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대표의원들은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12월 초에 전국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협의회 정책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책연수를 통해 지방의회 발전방향을 위한 공동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향후 대선 및 지선에서 대표의원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의정성과로는 상임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예산정책담당관실 업무역량 확대 조례심사 제도 개선 도민청원 및 위원회 추천제도 개선 등 일하는 의회 실현 정책으로 승부하는 의회 시스템 안착 등을 꼽았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의왕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박근철 경기도의원은 "아직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생각할 겨를이 없다. 내년 3월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경기도에서 선전이 매우 중요하다""전국 최대 광역의회 유일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132명 의원들과 함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서 이후 정치적 진로를 생각하겠다"고 밝혀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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