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4 남북정상선언 14주년, 평화의 한반도로 나아가야 한다”

송준형 기자 | locallife@locallife.news | 입력 2021-10-05 0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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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사진출처=경기도)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4 남북정상선언 14주년을 맞아 평화의 한반도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4일,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10.4 남북정상선언 14주년이다.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해 분단 이후 최초로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던 노무현 대통령님의 모습이 더욱 생각나는 날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종전선언과 항구적 평화체제에 대한 남북의 열망이 처음 천명된 것이 바로 10.4 선언이었고, 공리공영 즉, 같이 이익을 추구하고 같이 번영하자는 협력의 원칙이 합의된 것도 이 선언이었다. 이는 서해경제공동특구 및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 협력에 대한 합의로 고스란히 9.19 평양선언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한반도평화경제체제라는 저의 구상도 실은 10.4정신에 기인한 것이다. 그래서 저는 현재의 남북관계를 푸는 열쇠는 다시 10.4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끊겼던 남북의 모든 통신선이 오늘 다시 연결되었다. 마침 미국이 북한에게 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님이 쏘아 올린 종전선언의 불꽃이 김정은 총비서의 통신선 복원으로 그리고 미국의 대화 제의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 정부의 외무장관이 공식적으로 제가 제안한 스냅백을 통한 대화 재개를 언급한 것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물론, 북미 간 견해차로 인해 아직 협상의 재개와 진전을 낙관하기는 어렵지만, 남북관계 개선과 더불어 우리의 능동적 역할을 더욱 확장한다면, 북미 간 대화는 물론 관계 개선의 시간이 더욱 빨리 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최근의 남북관계는 한 마디로 단언하기 어렵다. 그러나 서로 존중하고 인내하면서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남북관계의 물꼬가 터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10.4 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실망하지 않도록 힘껏 밀고 가겠다. 10.4 선언의 완전한 이행, 공리공영의 한반도평화경제체제 실현, 이재명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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