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이재명 향한 병역 논란, 분란과 갈등을 조장하는 부적절한 행위”

“장애인에 대한 명백한 차별…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 촉구”
송준형 기자 | locallife@locallife.news | 입력 2021-07-19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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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영 국회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병역 논란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으로 비판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사진출처=최혜영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병역 논란에 대해 분란과 갈등을 조장하는 부적절한 행위라며 일갈했다.

 

최혜영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팀으로 정권창출을 이뤄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경선기간에 부적절한 홍보물 문제가 불거졌다. ‘군필을 들어 분란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우리 진영 내부에서 벌어진 분리와 배제, 차별에 너무나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장애인은 병영의무가 면제된다그럼에도 장애로 인한 군 면제를 약점으로 삼고 분리 배제 시킨 것은 장애인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없는 현실은 물론, 매일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과 사회적 편견, 차별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수많은 장애인들을 외면한 채, 너무 섣부른 판단으로 편 가르기 했다홍보물은 SNS에 급속히 퍼져 혐오 표현과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 급기야 장애를 군 면제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비난에까지 이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군대에 가지 못한 남성 장애인과 여성에게 가해지는 소수자 혐오이다.이것이 우리 당의 가치와 철학과는 전혀 다른 길임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때문에 책임 있는 자세로 이 사태를 직시해야 한다. 마땅히 홍보물 생산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정권 재창출이라는 엄중한 목표 앞에서 우리 후보는 모두 하나라는 점도 잊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 되고 우리 안에 차별과 배제가 사라질 때 승리는 더 확고해진다당 차원의 홍보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방안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 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이야말로 정권 재창출의 시작점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과 분리를 마주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나아가 반드시 승리하는 정당이 되는 길에 저 또한 적극 협력하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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