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아·태 환경장관 포럼’개최로...수원이 '마이스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송준형 기자 | locallife@locallife.news | 입력 2021-10-07 17: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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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6일, ‘아·태 환경장관 포럼’개최로 수원이 '마이스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4차 아·태 환경장관 포럼> 개최 이틀째, 오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40개국의 환경정책 책임자들이 참석하는 ‘고위급 회의’가 열렸다며, 저는 이번 장관 포럼의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환영사를 통해 ‘국가 간의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각 나라 도시 간의 연대와 협력 또한 지속가능 발전의 열쇠’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고위급 회의'는 내일 '장관급 회의'에서 논의할 보고서를 조율하였는데, 이번 포럼의 최종 결과는 내년 2월 케냐에서 열리는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5)에 보고된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오전에는 데첸 쉐링 ‘유엔환경계획 (UNEP)' 아·태 사무소장님과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데첸 소장님은 어제부터 시작된 이번 포럼의 여러 행사를 둘러보았는데, '수원컨벤션센터의 시설과 운영, 그리고 아름다운 경관 등이 매우 뛰어나다'고 하시면서 대단히 흡족해 하셨다고 전했다.
 

우리시로서는 2019년 3월 개관한 수원컨벤션센터를 MICE산업의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대규모 국제회의를 유치할 필요성이 있었다며, 그리하여 2019년 7월, 4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 포럼>을 1차 목표로 삼고, 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개관한지 불과 4개월된 컨벤션센터를 갖고 있는 우리시가 국제행사 실적이 풍부하고 MICE 산업의 대표도시인 8개 광역지자체와 경쟁한다는 것은 매우 무모한 도전이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포기 하지 않고 제가 직접 심사위원들께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환경수도를 지향한다는 전략과 우리의 지극한 정성이 통했는지 2019년 9월, 드디어 수원컨벤션센터가 의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원래 작년 9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로 미뤄졌고, 최근까지도 연다, 못연다 하며 마지막까지 우리의 애간장을 태우게 했다. 그래도 다행히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하게 되어 조금은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방식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모델로도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UN이 주관하는 최초의 대면 방식의 국제회의라는 타이틀도 얻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염 시장은 오늘 오전, 행사장에 입장하다 보니, 우리 지역 시민환경단체들이 포럼 행사장 출입구 주변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었다. “기후비상 시대에 보다 적극적인 탄소중립에 나서달라”며, 환경위기 시계 퍼포먼스와 자전거 행진, 그리고 피케팅 등에 나선 것이라면서, 감사드리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촉구가 저희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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