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래된 숙원 ‘1호선·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일을 되게 만드는 사람에게 맡겨달라”

송준형 기자 | locallife@locallife.news | 입력 2021-10-07 1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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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사진출처=경기도)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래된 숙원 ‘1호선·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일을 되게 만드는 사람에게 맡겨달라고 강조했다.

 

6일,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늘 말씀드리지만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고 정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라 정책 결정자들이 용기와 집행력을 경쟁하는 장이라며, 서울 시민들의 오래된 숙원인 서울 1호선·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약속드린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통권은 국민의 중요한 기본권이다. 하지만 지하철 1호선의 지상 구간은 소음과 주변 슬럼화 등의 문제를 유발한지 오래 되었으며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은 심각한 교통 정체로 사실상 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약속이 있었으나 번번이 무산되거나 미뤄져 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오래된 문제일수록 일을 되게 만들 줄 아는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며, 저는 성남시장 시절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지상 공원화’를 이뤄낸 경험이 있다. 분당∼수서 고속화도로의 매송∼벌말 구간은 소음과 분진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수차례 정치인들이 약속했음에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였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았다. 설계 단계서부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방음터널을 설치하고, 터널 위에 흙을 덮어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했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동 차량을 그대로 통행시키면서도 공사가 가능한 방법을 통해 시민의 교통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인근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서는 끈질기게 대안을 찾아왔다. 경부고속도로, 특히 한남대교 남단~양재 구간 지하화를 통해 교통난을 해결하고 지하철 1호선 지상 구간(서울역~온수역, 청량리역~도봉역)을 지하화하여 서울 시민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또 강·남북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상 공간을 활용할 방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약속도 지켜본 사람이 지키는 것이고 실천도 했던 사람이 한다며, 서울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서울, 길이 없으면 길을 내는 사람에게 맡기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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