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021년도 시정 운영 방향 발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10년, 미래를 그리다’ 주제로 행복비전 7대 방향 담아
송준형 기자 | locallife@locallife.news | 입력 2021-02-08 23: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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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10, 미래를 그리다룰 주제로 한 2021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유투브 온라인중계를 통해 금년도 시민행복을 담은 시정방향을 발표했다.‘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10, 미래를 그리다란 테마의 시정방향은 경제분야를 시작으로 스마트 안전, 복지, 균형발전, 녹색도시, 시민중심 그리고 코로나19 대응책 등 7대 과제로 구성돼 있다.

 

경제분야의 핵심은안양형 뉴딜청년뉴딜이다.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 창출을 목표로 창업지원과 청년기업 백 개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조성한 청년창업펀드 921억 원이 투입된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안양형 청년 일자리 두드림 사업과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24시 온라인 전용채용관 등도 운영한다.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청년 인터레스트청년 월세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가 하면, 석수동과 관양동 일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범계동 지역 공공청사복합개발 추진은 향후 청년들의 안양정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안양시는 매년 시행해온 중기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말고도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강화로 중소기업 경쟁력에 힘을 보탠다. 침체에 빠진 소상상공들을 위해서는 120억 원의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공공배달앱도입,‘특화상권육성,‘온라인 동네시장 장보기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조성분야에는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숨어있다. 여기에는 AI, 빅데이터, IoT, 5G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신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경찰, 소방서, 법무부 등 유관기관을 연계한 인프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확실하게 지키게 된다.

 

더 나아가경기IoT거점센터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구축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시도하는 한편, 산불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 감시에 드론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IoT를 수도검침에 활용하고,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는스마트 지하차도 시스템을 도입해 과학행정을 구현한다. 모든 시민이 대상인시민안전보험’, ‘시민자전거보험’, 방역 음식점임을 인증하는안심식당을 확대한다.

 

최근 사회문제 된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조사와 판정 및 전문적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할 전담인력 배치를 확대한다. 뜻 있는 기업이 솔선해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을 도모하는착한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계절 맞춤형 복지특화사업인복지사계절사업, 치매안심병원 건립 추진, 치매어르신 IoT안심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지역아동들을 이웃 간 연계해 돌보는공동육아나눔터를 특수시책으로 벌인다. 올해 첫 삽이 뜰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들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이다.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과 박달스마트시티를 연계할 광역교통망 계획을 수립해 서안양권 발전을 도모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와 스쿨존 사고예방, 민관주차장 정보공유 등의 시스템이 적용되는 AI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확립한다. 양편에 학원가가 밀집된 귀인동과 신촌동 일대 평촌대로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 만성적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수도권광역철도망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추진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인덕원역을 거쳐 가는 월판선·인동선·신안산선의 구축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이용이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도)의 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이에코그린센터로 탈바꿈 한다. 이곳을 단열, LED조명, 고성능 창호 등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쓸모없던 곳을 친환경 그린뉴딜 허브공간으로 환골탈태시키는 것이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포함한 일대를 하천, , 공원, 하수처리장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생태환경교육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도 금년에 펼친다.

 

쓰레기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무인순환자원 회수기기 백대를 설치하는 한편, 박달동 폐기물선별장의 환경도 개선한다. 또 임곡공원과 비봉산에 힐링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실시간 예·경보제를 시행해 측정치가 높은 지역에 진공차와 살수차 투입을 신속히 한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된 비대면 소통채널을 집중 가동, sns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으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함과 아울러 주요시책과 행사에 따른 기획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시민과 공유해나가리고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중단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재개하고, 현재 안양1동과 귀인동에 도입한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다. 이웃 간 연대로 상생발전의 길을 여는행복마을관리소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주민참여예산제’,‘시정현장평가단’, ‘청년정책서포터즈등을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다.

 

안양시는 곧 다가올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해 사전준비와 함께 전담팀을 구성 및 접종센터 후보지 선정 등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방역가동TF팀을 구성한 가운데 방역물자와 재난관리기금 확보, 자가격리자 관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방역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관리 시스템에 올해도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제한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수도요금 2차 특별감면에 이어행복지원자금으로 120억 원을 푼다.

 

안양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예기치 않은 악재에도 알토란같은 성과를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는가 하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과 일자리대상에서 기초단체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처음으로 지방규제혁신 최우수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았다.

 

청년층 창업과 일자리에 든든한 자금줄이 될 청년창업펀드 921억 원 조성도 괄목할 성과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비로 118억 원,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도시조성사업비와 스마트 그린도시조성 사업비 각 60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는 기관표창 121건과 각 기관 공모사업 응모해 채택돼 286억 원의 사업보조금을 타내며, 안양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 시장은 금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안양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갖게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특히 올해를안양형 뉴딜정책의 원년으로 삼아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고, 행복이 넘치는 혁신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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