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삼둥이가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겠다”

“출산과 보육, 교육은 개별 가정의 문제가 아니다”
송준형 기자 | locallife@locallife.news | 입력 2021-10-20 2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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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염태영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쌍둥이 출산 가정 방문 소식을 전하며 “삼둥이가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일, 염태영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0일) 원천동의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서 꽃바구니와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왔다. 우리시가 지난 9월 28일 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했는데, 이 조례의 혜택을 받은 첫 가정이다”라며 “우리시 ‘자녀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는 기존에도 둘째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에 출산 지원금을 드리고 있었다. 이에 더해서 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에 추가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한자녀 육아도 힘든데 삼둥이를 키우는 일은 엄두도 내기 어렵다. 오늘의 주인공 오수원·홍은미 부부는 기존 두자녀를 포함해 5남매의 육아를 해야 한다”며 “그래도 활달한 성격의 홍은미 산모는 ‘도움 받은 만큼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키우겠다’며 웃으신다. 참 고맙고 다행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제 출산과 보육, 교육은 개별 가정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사회가 함께 감당해야할 과제이다. 우리시는 다자녀 무주택 가구에 휴먼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5자녀를 둔 가정까지 지원을 했고, 4자녀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밖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보육경비 지원, 셋째아 유치원비 지원, 다자녀 가정 장학금 지원 등 여러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충분하지는 못합니다. 어찌보면 이런 지원금은 아주 작은 보조 수단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특히 다둥이 가정은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함께 긴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시간조차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라며 “지역사회가 육아 정보나 필요 풀품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 특히 다둥이 육아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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