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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8기 오산시정에 대해 분석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자신의 지난 시정을 회상했다.
27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3년의 발자취, 그리고 앞으로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 3년의 시간. 그동안 누구도 쉽게 손대지 못했던 일들을 과감히 추진해왔다”며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면, 욕을 먹더라도 내가 하겠다’ 그 마음 하나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멈춰 있던 도시의 숨을 다시 틔우기 위해 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야 했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우리 공직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되어주었다”며 “정부와 국회를 오가고 LH와 경기도를 수없이 찾아다닌 결과 3년간 298개 사업에 국·도비를 확보하며 '미래도시 오산'의 새로운 기틀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은 오산 발전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 상징적인 순간이었다”며 “세교3지구는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시민의 오랜 기다림과 꿈, 그리고 오산의 새로운 도약을 담은 이름이기에 그 순간의 감격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외에도 수많은 현안 하나하나를 해결하며 ‘어렵다’를 ‘가능하다’로 바꿔온 여정 속에서 저는 늘 ‘오산의 내일’을 생각했다”며 “오산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는 시민들께 결과로 보답할 시간이다. 끝까지 부지런하게 흔들림 없이 오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오산의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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