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빛과 음악이 머무는 호수, 오산의 새로운 힐링 쉼터 서랑저수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0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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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경관조명 설치와 데크로드, 음악분수대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

사진/ 오산의 새로운 힐링 쉼터 서랑저수지(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민들께서 가까운 곳에 쉴 수 있는 수변공간이 없어 수원 광교호수공원이나 화성 동탄호수공원을 찾아가야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 저는 늘 오산시민들도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는데, 그 바람이 담긴 사업이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오산시는 서랑저수지에 순환형 데크길를 만들고 음악분수대와 경관조명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공간을 조성하고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도비를 확보해 진행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서랑저수지의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잔잔한 바람에 음악이 실려오고 호수 위로 춤추는 빛의 물결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랑저수지는 사계절 내내 꽃피는 아름다운 아내의 정원과 함께 어우러저 오산의 자랑이자 경기남부권의 대표 관광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는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경관조명 설치와 데크로드, 음악분수대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랑저수지가 시민의 일상 속 쉼터이자, 모두가 사랑하는 오산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이 오산의 새로운 활력과 감성, 그리고 품격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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