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양평군청 앞에서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푸르른 남한강을 배경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재생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는 ‘남한강 테라스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며, 식전공연과 기념식, 플리마켓, 지역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해주었다고 전했다.
특히 야간 불꽃놀이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으며, 수많은 분들이 테라스를 가득 메워 양평의 빛나는 야경을 함께 감상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평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남한강 테라스가 앞으로도 군민의 여가와 휴식,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지난 이틀간 지평면사무소 앞 광장과 지평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역사적 전통, 그리고 발효’을 주제로 된장, 고추장, 두부, 빵 만들기 등 전통발효 체험과 공연, 먹거리 장터가 어우러져 지평의 전통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추진위원회와 지평면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평의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군수배 승마대회, 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어울림파크골프대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배드민턴대회, 개군 탁우회 가울축제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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