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 죽산시장에서 1회 곱창축제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년전 죽산시장 활성화방안으로 제안된 곱창거리를 만들기위해 점포를 모집해 올해 조리박물관의 도움을 받아 레시피를 개발하고 연습해 다양한 곱창요리를 선보이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곳 곱창요리가 다들 맛있다고 하셨는데, 상인회 회장님이랑 점포사장님들께서 얼마나 고생하신 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저도 뿌듯하고 기뻤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최소한 5점포 이상을 모아야 곱창으로 특화해 시장을 살려볼수 있다며 5점포만 모아오시면 시도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말씀드렸을때 난감해하시던 상인회 회장님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그 어려운 일을 해내셨다며, 벌써 단골이 생긴 점포도 있다면서, 안성 죽산시장으로 소곱창, 돼지곱창, 막창, 튀김, 전골, 볶음, 다양한 곱창 요리 드시러 놀러 오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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