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FC가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K3리그 4위에 올라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에서는 25일, 지평면사무소 앞 광장과 지평시장 일원에서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 첫째 날은 맑고 포근한 가을 햇살 아래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장은 의병 출정식과 전통술빚기, 난타 공연, 초청가수 무대, 명인 장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지평의 전통과 맛, 그리고 주민의 정이 어우러진 따뜻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지평전통발효축제는 26일까지 이어진다며, 주말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 지평을 찾아 전통의 향기와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을 주말, 양평 곳곳에서 군민들의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며, 이날 지평낚시터에서 열린 제2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와 용문면 새마을회 바자회, 대아초·양서초 총동문 체육대회, 목왕3리 마을큰잔치, 양동면 평화의집 바자회 등 지역 곳곳에서 화합과 나눔의 현장에서 함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군민들의 웃음 속에서 양평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체육대회 참가 집결지 인사, 양동 별그리다 방문, 물들임테라스축제 준비 현장 점검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FC가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K3리그 4위에 올랐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드리며, 좋은 경기로 양평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께 큰 기쁨을 선사한 양평FC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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