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말을 맞아 연천율무축제, 미수문화제 서예대제전, 어르신 작품발표회, 신서면민의 날 등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큰장터)는 구석기유적지에서 24~26일, 열리고 있는데, 농민의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농산물 축제인 만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우선하는 연천의 농산물을 한아름 들고 가시는 분들은 탁월한 선택을 하셨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먹거리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미수 허목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14회, 미수문화제 서예대제전이 열렸다며, 올곧고 당당했던 시대의 정치인이고 대제학이시며 서예가 였던 허목선생의 정신이 이시대에 남기는 메세지가 큰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르신 작품발표회에서는 어르신들께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들과 모두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날로, 그동안 자식 키우시느라 가정을 돌보느라 끼도 숨기고 자신을 잊고 사셨는데,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서 나를 찾고 삶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노후를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신서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가 벌써 10년을 맞이했다며, 어려울 때도 힘을 합쳐 함께 했던 신서면은 아기의 울음이 끓어진 도시가 되었다. 그래도 낙담하지 않고 이 난관을 타개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이라며, 화합을 잊지않는 신서면 주민 모두분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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