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청소년 한 명 한 명은 단 하나뿐인 별”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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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12회 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2회 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24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4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제12회 의왕시 청소년진로박람회'가 개최되었다”며 “올해의 주제 ‘청소년, 저마다의 색으로 빛나는 STAR’처럼 오늘의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꿈을 담아 환하게 빛났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포함한 총 22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며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길을 걸어갈 사람인가’를 마음 깊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박람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대응하여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 직업인들이 직접 멘토가 되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경험을 전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체험 부스를 체험하는 아이들의 눈은 반짝였고, 다양한 직업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가지고 마음속에 진로의 길을 그려나갔다. 특히 오후 2부 개막식 식전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달궜다. 롯데케미칼의 기부금 전달식 또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기록되었다”며 “우리 의왕시 청소년 한 명 한 명은 단 하나뿐인 별이다. 별이 가진 색이 모두 다르듯, 우리 청소년들의 꿈은 비교할 수 없는 고유한 빛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 박람회가 우리 의왕시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출발점이 되었기를 바란다. 저는 우리 청소년들의 반짝이는 눈빛 속에서 의왕시의 미래를 보았다. 그 빛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진로교육 확대 및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지역기업과 연계한 진로 네트워크 강화, 청소년의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 기반 구축을 더욱 탄탄히 준비할 것이다”라며 “그렇게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실험하고, 성장하며, 도전할 수 있는 도시로 우리 의왕시를 성장시키겠다. 앞으로 의왕시는 우리 의왕시 청소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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