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27일, 2025 호주 해외시장개척단 사후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년 호주 해외시장개척단 사업 추진결과 사후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진행된 해외시장개척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성과와 향후 수출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3건의 상담과 약 40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35건 126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양평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양평의 우수한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5 도전! 청렴골든벨’은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책임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약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퀴즈 형식으로 청렴의 기본 원칙을 배우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참여자 모두가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소통하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윤리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그리고 공정과 청렴이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서종면이장협의회 국내연수·딸기연구회 현지연찬교육·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역량강화 교육·대한미용사회 양평군지부 단합대회 출발집결지를 방문해 안전히 잘다녀오시라고 인사드리고, 읍·면장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용문면 소통사랑방, 칭찬공직자 간담회, 2026년 예산편성 점검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로 함께해주신 이희원님, 위영숙님과 오늘도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지금은 2026년 예산 편성 방안을 공직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한정된 재원을 면밀히 검토하고, 양평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신중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