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마음건강검진·상담 지원

김보경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7 1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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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보건소와 구에 소재한 7개 의료기관에서 연중 운영


강북구


강북구가 심한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조기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서비스는 구에 소재한 7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박희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행복찾기정신과의원, 마음벗김종범정신과의원, 이상환신경정신과의원,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황규혁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영우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검진 및 상담은 구민 누구나 보건소 또는 참여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신질환으로 치료 중일 때는 제외되며 총 3회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먼저 1차 방문 시에는 평가도구를 활용한 검사와 진단을 한다. 이를 토대로 저위험 군이나 정상 군으로 수검자를 선별한 뒤 필요시 2·3차 추가상담을 시행한다.

1차 진단결과 고위험 군으로 판명된 대상자에게는 사안에 따라 구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증상완화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 중증정신질환 등 의료 개입이 필요할 경우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조기 치료를 돕는다.

구는 상담을 받은 구민에게 서비스가 충실히 이행됐는지 묻는 전화설문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질적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정신질환 사전 관리에 있어 고위험 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일은 사회안전망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사업 활성화를 통해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은 물론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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