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8일, 2022 안양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 대회를 다녀왔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는 안양시 관내의 3개 학교(해오름초등학교, 범계중학교, 안양여자중학교) 및 1개의 청소년 단체(안양YWCA Y틴)가 참여하여, 안양의 발전을 위한 예산편성과 관련한 제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학생들이 직접 자료수집부터 발표자료까지 작성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깨끗한 환경을 위한 재활용 포인트제 시스템 도입, 공공장소 장애인 편의 시설 확대, 기호를 고려한 여성용품 지원 확대 등,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제안부터 살기 좋은 안양을 위한 제안들까지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안양시의 예산편성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청소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