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서 주암지구 예비 입주자분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야기 마당은 과천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활력이 넘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암지구는 제가 민선 6기 1기 시장 시절 개발 지구로 선정했던 곳인 만큼, 특별히 애정을 갖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현재 하수처리장 문제로 본청약 및 입주 일정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사전 청약자분들의 불안과 걱정의 마음에 더욱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말씀 주신 내용들은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하고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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