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일간기자단 출입기자분들이 선정한 '2023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특별상은 권칠승, 안철수, 유의동, 백혜련 국회의원님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 김성제 의왕시장님, 이권재 오산시장님 그리고 이충우 여주시장님도 함께 수상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분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화성시도 지방분권을 더욱 발전시키고 더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화성시 인구가 100만 1,000명을 넘어섰다며, 저는 화성시가 인구 100만이라는 대전환의 분기점을 넘을 때, 시장을 맡게 돼 큰 의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100만 시민들의 자긍심에 힘입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시장은 화성시민 한 분 한 분께서 주신 자치분권을 화성시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더욱 단단하고 창의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 더 살고 싶고, 더 일하고 싶은 도시, 더 즐거운 화성시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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