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산시는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약이 안산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카카오 데이터센터, 혁신파크 등 안산의 ‘미래먹거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다. 이번 ‘출입구 신설’을 위한 172억원은 안산시가 미래를 위해 하는 투자라며, 통 큰 투자를 결정한 만큼, 한양대 측에서도 약속한 ‘로봇테스트베드 구축, 대학병원 유치TF 구성’ 등을 신속히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의 협약이 있기까지 협력해주신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양대학교, 넥스트레인’ 그리고 무엇보다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주신 ‘안산시의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세일즈 시장’ 안산을 경영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그에 따른 결과물들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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