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강상면 현안,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00: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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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소통사랑방’ 참석
▲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 청소년회 2024 정책마켓’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상반기 퇴직경로당회장 표창장 수여식 ▲강상면 소통사랑방 등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6일)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마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신 노인회 분회 및 경로당 전직 회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고 알렸다.

 

이어 “양평군은 전체 인구 중 노인 비율이 30.2%에 달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며 “이에 따라, 우리 군은 초고령화 시대에 맞는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인복지관 신축 개관,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 어르신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표창을 받으신 노인회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후배 회장님들을 응원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강상면 소통사랑방’ 행사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소통사랑방에서 강상면 교평1~3리 마을 리더들과 함께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강상면은 남한강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발전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인구에 걸맞게, 양근대교의 4차선 확장과 농어촌도로 지정 및 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강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지도 88호선 선형 개선 공사와 같은 오늘 소통사랑방에서 말씀해주신 마을 현안에도 깊이 관심을 가지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이모작연구회 현지연찬교육‧양평버들회 안보교육 출발 집결지 방문, 간부공직자 회의, 양평FC 사회적협동조합 이사회, 양평군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 2024년 양평 청소년 정책마켓 등의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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