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올해 여름 시흥시 은계호수에 뜬 오리를 탄 해로토로(거북이)풍선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그 해로토로를 은계호수에 띄우자고 제안해 준 어린이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분들을 초대해 작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해로토로를 제안해 준 어린이는 작년 시흥시 아동정책제안대회에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김윤서, 김서윤 학생 두명이 공식제안해 주었다며, 아동의 꿈과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시흥시라고 전했다.(홍보담당관실의 노력과 비슷한 의견 주셨던 모든 분들의 아이디어가 함께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참고로, 은계호수 해로토로는 10월 초 은계호수 커피콩축제까지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긴 휴식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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