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광주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2 0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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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청(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16억원을 확보했다고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5년 연속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총사업비32억원으로 곤지암읍 일대177개소(태양광82,지열95)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2019년12억원△2020년39억원△2021년42억원△2022년47억원으로 총881개소에 태양광,지열 등6천128㎾, 739㎡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 자립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 단위 특정 지역 내 주택,건물,공공시설에 태양광,지열 등 에너지원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융복합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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