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소통해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0 01: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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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재난안전통신망 합동 도상훈련’ 진행
▲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4년 재난안전통신망 합동 도상훈련’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9일, ‘2024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2024년 재난안전통신망 합동 도상훈련’ 등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4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며 “올해로 36주년을 맞이한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원 여러분은 늘 이천시 발전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셨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에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신규 가입한 단체와 기존 단체 회원님들의 열정과 의지로 시너지를 만들어내 더욱 발전하는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점심은 부발읍새마을협의회 바자회가 진행되는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격려도 드리고 인사 나눈 뒤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음식으로 배불리 식사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곡우를 지나 이제 더워지는 날씨에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들이 모여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며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전부 막을 순 없지만 이천시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잘 유지된다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연이어 2024년 재난안전통신망 합동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화재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의 공통통화그룹을 활용하여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소통해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다”라며 “고층건축물이 점차 많아지고, 밀집된 주거지역을 가진 이천시는 화재가 발생하면 큰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뒤따를 수 있어 미리미리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이천시가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와 훈련,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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