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우리 수원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더 나은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처음 만든 자리이다”라며 “우리 시 지식산업센터·델타플렉스 입주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삼성전기 등 대기업, 금융·보증기관, 주요 대학과 직업계고, 언론사, 수원상공회의소까지 수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드는 일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겠다는 다짐이 더없이 든든하다”며 “수원시가 한발 앞서 뛰겠다. 1000억 원 규모로 조성 중인 ‘수원새빛펀드’, 그리고 기업에 3000억 원 규모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 시에서 진행 중인 기업지원 사업들도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가겠다”며 “우리 모든 기업들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수원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