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4일, LH 이한준사장님과 함께 지난해 12월 약속한 동부대로 지하차도공사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패스트트랙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점검을 하며 여러 사정으로 공사가 지연된 만큼, 더 이상 오산시민들의 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패스트트랙 공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 또 한번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LH 이한준사장님과의 만남은 지난해 12월, 올해 4월에 이어 세번째다. 오산의 교통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 대광위 확정, 시청 옆 동부대로 지하차도 2차로 우선개통, 6월 30일에는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초평동 구간이 우선 개통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올 하반기부터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오산시의 교통난이 가중될 전망이라면서, 더욱 더 심혈을 기울여 교통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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