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중앙)과 화성시 국장단 이상 직원들이 ‘갑질 근절·청렴 실천’을 선언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는 18일, 국장단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청렴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명근 시장은 “국장단 이상 직원 여러분과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다짐 릴레이에 동참했다”며 “갑질이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현실이 마음 아프다. 이에 우리 화성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화성시 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청렴을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셨던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들을 되돌아보며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청렴한 화성시, 우리 직원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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