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카자흐스탄 현지 한인신문 1면에 저희 평택시의 방문 소식이 실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중앙아시아 방문 중에 많은 고려인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특히 최재형·이동휘 선생님 등의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만나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 세대가 직면한 어려움을 들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이야기는 국가보훈부에 전달했고, 보훈부에서 검토 결과가 나오면, 그 소식을 현지 고려인사회에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이번 방문에서 현지 단체와 MOU를 맺은 평택문화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힘을 모아 현지 고려인 사회와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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