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 발생...수해현장 찾아 복구상황 점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0 13: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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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어제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도로침수 및 파손, 하천범람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6번국도 상평교차로 산사태 현장과 양평읍 원덕리, 개군면 불곡리·공세리 일원, 용문면 다문리·삼성리·화전리 일원,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현장, 단월면 삼가리, 청운면 신론리·갈운리 일원, 양동면 금왕리·석곡리·쌍학리 일원, 지평면 망미리·월산리 일원, 강하면 성덕저수지 침수 현장, 왕창리 일원 등
수해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담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현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수해 복구 중에 있으며, 마을회관 등에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하고, 주민여러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호우가 계속되는 만큼 군민여러분께서는 저수대 침수지역 대피, 하천 범람 및 급류 주의, 빗길 교통안전사고 등에 유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도 양평군 공직자들과 함께 주민안전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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