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어제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인천과 서울 남부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호우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행히 우리 수원의 집중호우 피해는 아직 크지 않지만, 계속되는 많은 비로 인해 긴장을 늦출 순 없는 상황이라며, 혹시라도 발생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수원시 재난대책본부는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상황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 및 조치를 위해 동·구별 비상근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우 피해 발생 시 수원시 재난대책상황실(228-2119)이나 수원시청 당직실(228-2222)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