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8일, 옛 광주에 속했던 도시(서초, 송파, 강동, 강남, 하남, 성남)들과 ‘남한산성도시연합체’ 를 구성하고자 단체장님들과 미팅을 하며 의견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 내년 1분기 중 발족을 목표로 협상 중인데, 각 문화원장님들께서 민간 차원의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오늘 우리 시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특히 광주가 중심이 되어 남한산성의 역사적 전통성을 전파하고, 광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새롭고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광주만의 도시브랜딩을 위한 발걸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21번째 소통릴레이를 위해 딸기농장을 찾았다며, 딸기향이 가득한 농장에서 청년농부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팔당애 감귤과 함께 이 시기 광주의 보물인 수수락 딸기를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11!”를 전하며, 이날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 업무협약식, 제21회차 소통릴레이(딸기 재배농가), 카네기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영남향우회 송년의 밤,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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