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8일, 수원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수원남부소방서와 수원소방서를 방문해 인사를 드렸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듣고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관 여러분, 그리고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부시장 시절, 광교산에 크게 불이 난적이 있었다. 당시 수원소방서장님이 직접 광교산 정상까지 올라가며 화재현장을 다니시는 것을 봤는데, 그을음에 새까매져서 내려오시는 모습을 현장에서 뵙고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급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여 수원시민을 지키는 소방관 여러분이 있어 언제나 든든하다면서, 소방관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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