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6·25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3년이란 시간 동안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산가족이 생겨났으며, 삶의 터전은 잿더미로 변했다. 당시의 사진 자료를 보면 정말 우리나라의 모습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담한 모습이다.

25일,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유,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자유시장경제 보장! 부국강병!이 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시도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강화하여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참전 영웅들과 가족들을 세심히 살펴 그 정신과 희생이 후대에 기억되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오늘 광주시 여성축구팀이 "2024년 대통령기 출전권" 을 획득했다면서, 지난 4월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우승에 이어, 2023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화성을 2: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더운 날씨에 값진 결과를 가져다 준 광주시 여성축구 선수여러분~ 최고! 라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날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 서울신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23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격려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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