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청 물놀이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청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7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산시청 어린이 물놀이장이다. 아이들이 물에서 시원하게 뛰 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함께 시원해지는것 같다”며 “오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다. 당분간 계속되는 무더위에 유의하셔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26일) 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486명으로 점점 늘어가는 추세에 있다”며 “생활 속 방역수칙을 스스로 잘 지키면서 어렵게 회복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더위와 코로나 함께 이겨내자”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실내 마스크착용 ▲실내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30초 비누로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 ▲코로나19 증상 발생시 진료받기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 등의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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