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서부 3개 도시 방문차 출국”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3 19: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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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도시 ‘실리콘밸리’에서 답을 찾는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3일,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서부 3개 도시 방문차 출국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미 서부 참단기업 도시를 방문해 일과 성장을 추구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기업과 산업이 성공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산업성을 높이고 시민의 소득을 늘리는 도시야말로 경쟁력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애플,구글,테슬라 등 세계 최대의 IT 기업들이 입주해있는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보잉 등의 기업이 있는 시애틀, 실리콘 포레스트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포틀랜드가 대표적인 도시가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이번 출장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일정을 꾸렸다. 이번 국외 출장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시애틀에 있는 “KSC Seattle” 등의 기관 방문을 통하여 앞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최신 산업트렌드에 대한 관계자 면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Portland State University CUPA”을 방문하여 도시 발전에 있어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도시공공학부 학장 면담, 그리고 기업 활동의 기반이 되는 도시 인프라와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책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우리 시를 먹여 살릴 미래 먹거리를 신중하게 고민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라며, 앞으로 유치해야 할 산업 분야와 기업 유치 수립, 관내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지원 등 챙겨야 할 사안이 많다면서, 출장 기간동안 부지런히 현장을 다니고 열심히 익히고 오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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