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존경하는 24만 이천시민 여러분!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변화와 도전으로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이천시장 김경희입니다.

오늘 이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을 모시고 「제28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 자랑스러운 이천인에 선정되신 분들과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24만 이천시민 한분 한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날입니다.

민선8기 1년여를 되돌아보면 항상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1천3백여 공직자는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 건설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손자병법에 ‘이우위직(以迂爲直) 이환위리( 以患爲利)’란 말이 있습니다. ‘고난을 극복해 기회로 삼는다’는 의미입니다.

이천시는 수도권 중첩규제로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를 둘러싼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로 허물고 더 큰 성장을 향해 나가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혜를 모아 주시고 가르쳐 주신다면 어떠한 시련과 도전에도 이천시는 더 큰 성장을 이룩해 낼 수 있습니다.

‘이천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방방곡곡 자랑할 수 있는 이천을 위해 저와 이천시 공직자는 모든 것을 쏟아 붓겠습니다.

그리고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다시 창조로 바꾸는 위대한 이천시민 정신을 가슴에 품고 이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제도개선과 사회기반시설을 중단없이 착실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변화와 도전의 한 가운데에 서서 더 큰 성장을 위해 출발하는 오늘, 우리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24만 이천시민 여러분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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