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제 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국제 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 행사가 지난 5일, 수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에서 아이들의 ‘꿈 성장판’이 열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세계의 어린이책과 각양각색 어린이 콘텐츠로 가득한 ‘국제 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며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천여 아동도서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작가의 강연, 어린이 콘텐츠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이 차고 넘치도록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도 어제(5일) 개막 행사에서 저마다의 콘텐츠로 단장한 부스들을 이곳저곳 둘러봤다.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볼 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가 어쩜 이렇게 풍성한지 새삼 놀랐다”며 “꽃 같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손바닥 찍기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놀이하듯 손바닥 물감을 벽면에 찍으며 까르르 웃어대는 아이들 덕분에 저도 한껏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은 다양하고 질 좋은 체험을 머금고 자라난다 이번 북키즈콘은 우리 꿈나무들의 무한 성장을 이끄는 최고의 ‘체험 박람회’가 될 것이다”라며 “행사는 오는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진다. 어린 자녀가 있는 분이라면 꼭 들러보시길 강추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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