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더욱 강화된 정보보호서비스 제공하겠다
3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주관 2021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표창 전수식이 청사 접견실에서 열렸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 아침 수상 소식을 전하는 직원들 스스로가 뿌듯해하는 모습이 보기가 너무 좋았다며, ‘2021년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도내 1위를 안양이 지키고 있다고 강조하며, ‘2021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다. 조직분석, 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하여 조직 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2021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조달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의 적극 협조한 안양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과가 많을수록 안양시에 바라는 시민의 요구와 의견은 더 다양해진다며, 시민이 요구하는 더 나은 안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경기도내 1위 정보보안 우수기관 선정이란 기록도 낳았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등 관련한 67개 항목에 대해서 이뤄졌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비대면 교육과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대비 훈련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매월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운영해 소속 및 산하기관의 모든 직원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하고 있는가 하면,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정보보안 처리업무 실태 점검 등으로 정보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이 사이버 침해 위협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프라를 확충해 보다 강화된 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서는 조달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조달청장 표창과 조직개편 우수 행정안전부장관 상 전수식이 마련됐다.
시는 조달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생산적이고도 능률 지향적 조직개편 및 운영에 대해서도 매우 모범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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