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가장교차로로 집중됐던 교통량 일부가 분산돼 교통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6-30 2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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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두곡동 구간 중 가장교차로~초평동행정복지센터 1.7km 구간 부분 개통
▲ 이권재 오산시장이 개통을 앞둔 가장교차로~초평동행정복지센터 1.7km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지역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두곡동 구간 중 가장교차로~초평동행정복지센터 1.7km 구간이 부분 개통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부우회도로, 9월까지 시원하게 뚫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올해 6월까지 완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해 온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두곡동 구간 중 가장교차로~초평동행정복지센터 1.7km 구간을 부분 개통했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부분개통에 앞서 지난 5월, 6월 두 차례에 걸쳐 운전자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흐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전점검도 진행했다”며 “가장산업단지, 시청, 초평동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가장교차로로 집중됐던 교통량 일부가 분산돼 교통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은 가장교차로~두곡동 구간까지 완전 개통이 목표였으나 뜻하지 않은 레미콘 대란으로 계획이 약 3개월여 지연되어 송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로 인한 서부권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9월로 예정된 초평동~두곡동 잔여구간 공사를 차질없이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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