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오는 수요일(20일) '북극 한파' 예보가 있어 동파 피해 예방 안내와 취약계층에 대한 대비를 위해 황계1통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경로당을 방문해 구석구석 살펴보니 경로당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어 불편한 점은 없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강추위에 피해가 없도록 어르신들께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를 해드리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성시에서는 올 겨울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난방 시설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한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한파 정보 전달과 안부전화 확인을 통해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올겨울 화성시민 모두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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