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어느덧 무더위가 지나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우리의 큰 명절 한가위가 찾아왔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8기 이천시장으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한가위는 쉼 없이 달려온 저에게 용기와 감동을 주는 선물 같은 명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믿음과 성원에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랑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유례없이 길었던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 그리고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23만 이천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격려는 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는 행복한 이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걸음씩 착실하고 중단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고향 오가는 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밝은 보름달을 벗 삼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소망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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