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절실해진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립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장, 감염, 호흡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5개 과목 설치와 50병상과 인공신장실, 분만실, 영유아 전담 진료시설 등이라고 전했다.

윤 시장은 이어 30명 규모의 의료진과 시정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안산시가 직접 운영하는 감염병 특화 비영리 의료기관을 건립해 감염병 대응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 7기 '코로나19 대응 표준도시'라는 타이틀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안산시민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중단없는 안산발전! 안산최초 연임시장! 저 윤화섭과 함께해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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