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민선8기 취임 1주년, 이제부터 새로운 양평이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1 22: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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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차 맞아 양평의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23-30 매력 양평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민선8기 취임 1주년, 이제부터 새로운 양평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제8회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양평을 희망하는 군민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로 민선8기 양평군수의 중책을 맡은지 오늘로 1년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년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어려움도 있었지만, 삶의 현장에서 군민여러분과 소통하며 "새로운 양평"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먼저 취임 1개월에 겪은 백년만에 처음이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가 있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발생 열흘만에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피해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응급피해복구 예산을 투입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더욱 의미있었던 것은 군민들도 수재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피해복구에 동참해주셨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수해의 상처가 아물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년, 민선8기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하여, 실질적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의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소과와 도로과, 허가1,2과, 관광과를 신설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군민편의 증진의 생활행정의 실천으로 '양평~강상 순환버스 노선개설, 분만가능한 산부인과 유치 성공과 양평병원 응급실 기능 강화 등 의료환경 개선,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과 같은 크고 작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년의 시간동안 함께해주시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열심히 함께 달려온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어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이제는 으뜸양평에서 매력양평으로 나아간다. 취임 2년차를 맞이하는 지금은 양평의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23-30 매력 양평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6.28. 정책세미나를 통해 말씀드렸듯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양평고속도로가 도시계획, 관광, 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평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역별(서부, 중부, 동부)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종합병원급 응급실 신설, 상하수도 처리구역 확대, 도시가스 공급 추진 확대 등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채움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살기좋은 양평, 머물고 싶은 양평"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늘 지지와 성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양평을 위해 "전진"하겠다면서, 상세히 말씀드리지 못한 지난 성과와 향후 비전은 7.3(월) 10시에 열리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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