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년 양평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2일, ‘2024년 군민·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2일 화요일인 오늘은 2024년 군민·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보고회는 지난 1월 8일 양평읍부터 1월 23일 개군면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과 2월 6일 청년 소통한마당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전체 건의 사항 434건 중 99건을 처리 완료하였으며, 253건이 현재 처리 중이고, 군 소관 사항이 아닌 82건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민원을 이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추진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반영하여 시행하고, 중·장기 추진 사항은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심 갖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여 더 나은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2024년 양평교육장배 육상대회,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자 공로패 수여, 인사위원회 위촉장 수여, 양평군 모범근로자 표창장 수여식 등의 일정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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