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앞줄 가운데)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22일,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장애인을 위해 비워두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과천시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분들과 함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보행이 힘든 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따라서 누군가에겐 아주 절실한 공간이기에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위반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일반차량을 주차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례도 왕왕 있으시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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