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4일, 경기 광주시 신현동에서 양재역을 직행하는 ‘광역 콜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역 콜버스’는 3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이지만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하여 우리시가 선정되었고, 신속히 사업 개시를 준비해 다른 도시보다 앞서서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 시장은 기사님께 안전운전을 부탁드리며 버스 시설을 점검하고, 06시 20분 첫차를 타고 출근하시는 부지런한 시민들을 만나 오늘 하루 힘내시라는 응원을 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범사업단계로 정식사업이 되기 전까지 점차적인 개선을 거쳐야겠지만, 비교적 시간이 걸리는 교통대책이 시행되기 이전에 시민들의 출퇴근 고충을 조금은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보다 많은 지역에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86!”를 전하며, 이날 <광역콜버스(신현~양재) 개통식 및 운행점검, 확대간부회의, 10월 중 월례회의, 이웃돕기 기탁식(삼성공원개발묘원),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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