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청년이 머물 자리, 수원시와 LH가 함께 만들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9 23: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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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LH와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 체결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이 머물 자리, 수원시와 LH가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2030 청년 38만여명. 힘든 시기에도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수원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의 머물 자리를 LH와 협약으로 함께 마련했다”며 “청년들의 선호하는 주거 지원 방식 1순위인 ‘공공임대주택’. 이번에 수원시에 공급될 약 900여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은 권선동·인계동에 자리 잡아 교통 등의 편의도 보장된, 정말 청년들에게 알맞은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주거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지원인 셰어하우스, 청년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공간들도 함께 만들어질 예정이다”라며 “우리시 청년들에게 멋진 선물을 해준 LH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보듬는 일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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